2009/09/24 15:46
정운찬이 형님동생하는 사이라서 정운찬에게 "소액" 용돈 1,000 만원 주었다는 백성학을 검색해보니 장난아니다. 그는 국가 중요 정보를 뽑아 미국에 넘겨주었을 뿐 아니라 극우(라고도 할 수 없는 미국, 권력끼리의 연결, 권력을 위한 모사등에 함몰되있는)인물이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464880 (2007-3-20)
전시작전권 이양관련, 미국의 신용평가회사가 한국 국가신인도를 저평가할 필요있다,
한미정상회담때 노대통령 예우말라
http://www.cbs.co.kr/nocut/info/?NewsCD=464666 (2007-3-19)
정권이 바뀔 확률이 많다고 봐. 빨갱이 방송 빨갱이 신문, 한나라당이 잡으면 강하게 얘기를 해야지.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463729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463730 (2007-3-19)
언론노조 걔들에게 끌려가면 이 방송 뺏기는 거야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461910 (2007-3-16)
반기문이 완전히 우리 손으로 기어 들어왔어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463732 (2007-3-19)
한미 작전권 협상과 관련해 "럼즈펠드 설득하는데 한참 걸렸어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458623 (2007-3-12)
유승민(한나라당의원)을 내가 직접 5년 반 관리했다고
유승민은 한나라측에서 KBS를 장악하기 위해 당시 KBS 정연주 사장 몰아낼
사전 작업하던 사람들중 하나.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77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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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읽어보니 그림이 대충 나온다. 백 성학은 고아로 미군부대 하우스 보이 출신이고 아버지부시와 관련된 누군가의 운전병으로 미국향에 권력향이다. 한국보다는 어린 시절 그를 밥먹인 미군이 아버지같을 수도 있겠다.
공개된 이름들을 연결하면 부시-럼즈펠드-그가 연결한 미국인사들-백성학-한나라당 의원들, 유승민, 전 대변인이라는 황모, 이명박, 박근혜,손학규,...손학규나오면 정운찬 나오고 그 연장선에 정운찬에게 모델료? 일억원을 주었다는 김동녕 나온다. 손학규, 정운찬, 김동녕은 모두 경기고 출신. 정운찬과 김동녕은 서울 상대 선후배. 이 정운찬이 어딘가에 쓸모 있다고 보고 백성학은 "용돈"을 찔러준 거다.
백성학은 진보인사나 진보적 정치를 끔찍이 싫어하는 사람이고, 노무현 시대를 견딜수 없어해 국가 신용도를 낮추더라도 당시 정권에 충격을 주라고 미국에 권하였고 전시작전권 환수등을 반대하였고 방해하였다. 이유는 짐작할 뿐이다. 실제적으로 物적으로 그에게 돌아갈 이익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니 백성학 삶의 기저와 흐름으로 보아 한국은 독립적 개혁적이어서는 안되고 미국에 군사적으로 예속되어야한다고 믿는 듯하고 자신이 구축해 온 재산과 인맥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하여 권력망이 바뀌거나 법, 제도가 개혁되어서는 안된다고 믿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한국 미국의 극우보수들은 그러므로 그를 지켜주는 울타리인 거고 그의 스토리에 나오는 인물 중 하나인 정운찬은 울타리의 막대 하나 쯤 되겠나...물론 정운찬의 정치판에서의 역량에 따라 막대 하나가 큰 기둥化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는 참여정부에 해약을 줄 수 있는 수작과 함께 방송을 장악하려는 노력을 병행하였고 경인방송을 소유하게 되었고, KBS를 기획한대로 사장부터 바꿨다. 그는 경찰 정도의 권력은 자신이 필요한대로 쓸 수 있고 인사에 힘을 쓸수 있다고 했다....이 모든 것의 부도덕함과 해악성은 그것이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소수를 위한 것이고 개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권력과 그에 맞물려 있는 힘 등을 탈환해야 한다고 믿고 - 즉 그것은 영원히 나의 것이라고 믿고 - 그것을 유지 확대하려는 욕망에 기초한다는 점이고 공공의 것을 사유화, 사적 용도로 돌려 쓴다는 것이다.
그런 일련의 모사 중 정운찬이를 거느리고 있었고, 용돈정도 쥐어주고...필요한대로 쓸 수 있다. 정운찬을 학자적 역량과 도덕적 청결과 지식인과 정치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 수준에 관계없이 서울대 총장으로 만들어 말하자면 수다한 교수들 중 "돋보이게" 만든 배후가 백성학이다.
그러면 정운찬이 총리가 되었을 때 정책과 집행의 방향성은???????????????
정책의 혜택을 대다수 국민이 보게 될 까??????????????
정책의 집행은 법 내에서 운영할까????????????????????
신자유주의적 정책의 강화? FTA 진행을 위해 미국에 읍소? 북한 위협? 한반도 안정 위협? 대선시기가 가까워지면 북한관련 안보카드는 쓰려고 할것이다. 그가 포지션을 얻은 후 영향의 방향성과 밀도에 따라 외양은 다르게 보이겟지만 어쨌거나 백성학은 정운찬의 컨텐츠의 일부이다. 정운찬이는 총리가 되어서는 안되겠다. 제버릇 개 못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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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24 회장 김동녕은 2002년 대선 전에 이회창에게 선거자금대주고 마침 한나라당 "차떼기"때문에" 세상이 시끄러워지니 불똥이 자신에게 튀기전에 사업장이 있는 사이판으로 피신했던 과거가 있는 인사다. 이회창과 김동녕은 경기고 선후배사이. 그당시 경기고에서 대통령만들어 보자고 지원이 대단했다.
경기고-서울대 출신인 친구는 2002년 이회창에 대하여 "경기에서 도와줘, 서울대에서 지원해, 전경련에서 밀어주는데도 대통령을 못하다니...." 하며 혀를 찿다. 이회창이 그만큼 부족했다는 것인지, 안되서 아쉽다는것인지는 모르겠고.
이번에도 김동녕은 아무 일 안한 정운찬에게 고문 명목으로 일억원을 주었고, 청문회 당일 베트남으로 출석 회피했다. 2002년에는 오랜 기간 사이판에 머믈렀는데, 이번에는 총리 인준되면 들어오겠지. 기업의 정권에 보험들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속보인다.
책장사에 인터넷 과외장사하는 업체에서 설대 총장에게 이런 일로 사진 박아달라고 하는 것은 공직자 겸직금지를 어기는 거 알만한 사람들이다. 웃기는 건 예스24는 일억원을 무자료 처리 할 수도 없고, 자료 처리하자니 받은 서비스가 없어없어 급여로 처리했다는 것. 근로소득세 처리되었으니 정운찬은 겸직한거고, . YES24 요령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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