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12 일 21:59
다이어리 내용
며칠 전에 명동에 나갔다가 영화 한 편 보고자 하였다. 롯데 백화점 안에 영화관이 있더군. 평생 이 상표 물건, 서비스를 쓰지 않기로 했는데, 딸내미와 함께라서 내 소비규정을 지키자 하기 어렵더군.
해서 백화점 옆 통로로 올라갔지. 표 매대가 보이고 영화 포스터가 보이고 젊은 아이들이 두 셋씩 앉아있는데,....
엔젤인어스 커피,크리스피 크림,롯데 시네마 또 무엇무엇....이건 완전 롯데 엠파이어다. 먹고 마시고 영화보고 또 먹고 돈 떨어 뜨리고 가라!
껌 장사놈 그럴 줄 알았지만 너무하다. 침 밷지는 못하고 볼 영화 없다하고 내려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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