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7 13:22
눈이 많이 왔어요.
길이 미끄럽죠. 조심스러워요. 높은 사람이 "눈오면 지하철 타면 된다"고 했죠.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184
참 쉬운 폭설 해법이예요.
동네에서 놀았어요.
가슴까지 눈이 차요.
살살 걸어봐요.
발이 시려요. 뛰어봐요.
추워요. 쟘바를 껴입고 있는데, 어, 저런게 있네.
...나 백넘버 5번인데, 넌 누구냐....
...말 안해? ...
누구냐고오-
터프하게 멱살 잡고 입 맞춰도 말을 안해요.
에이 나 혼자 놀래요.
달려~ 달려 ~
나이스 캐치!!!
오랜만에 뛰었더니, 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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