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교육청들이 올해 예산을 편성하면서 급식예산은 줄이고 일제고사 관련 예산을 늘였다.
경기도,경기도, 부산, 광주가 급식 관련 예산을 올렸고 그 중, 경기도가 가장 큰큰 금액을 올렸다. 동시에 일제고사 관련 예산을 낮추었다. 경기도 교육청은 금년 3월3월 부터 경기도 도서 벽지와 농어촌 읍면지역 전체 초등학생에게 의무 급식을 시작하였다한다.
대구는 급식 예산을 가장가장 큰 금액으로 낮추었다. 그 뒤를 이은 충남. 대전, 제주.
그런데, 급식예산을 60~83%씩이나 낮추면, 어떻게 되는건가. 전년도에 예산이 흥청망청 남은 경우가 아니라면, 작년에 급식 받던 아이들 중 누군가는 올해 굶어야 한다는 이야기 아닌가. 고약하고 비정하게 운영한다.
그 중에서도 대구. 실업률이 가장 높고 경기가 심하게 나쁘다는데,나쁘다는데, 그곳 시민들, 이런 예산 운영,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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