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생활

이젠 햇볓이 좋아요


마당에 잠자리가 놀러 왔다. 햇빛에 날개가 반짝인다. 

 

 

철수는 가을빛에 배깔고 엄지 손가락 빨며 졸고 있다.

 

 

카메라를 가까이 대니 샛눈을 뜬다. 

 


 

아웅, 눈이 부셔요.

 













'즐거운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밤 깊은데  (0) 2020.12.20
김홍도의 풍속화와 박수근  (0) 2012.10.08
가을 밤, 음악회  (0) 2012.09.07
유붕이 자원방래하니  (0) 2012.08.25
Midnight in Paris  (0)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