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9 19:14
멕시코 만에서 원유 유출 사고가 난지 3달이 다 되어간다. 멕시코만의 넓은 지역에서 많은 작업자가 해안에서 배위에서 유막 확산을 막는 방재를 바다 위에 뿌리고 거두고, 해안에 흘러다니는 타르 덩어리를 집어담는 작업을 한지도 그만큼 되었다. 그들이 앓기 시작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그러나 현장이 "작업할 만해 보이게" 하기 위하여 BP는 작업자 보호 장구-유해장구-유해 가스 방독면-을 착용 금지하고 있고 어길 경우에는 작업자에게 일을 주지 않겠다고 협박한다고 한다. 작업장의 위험과 사전 훈련은 미흡하며 진실은 BP에 의해서 은폐되고 있다고 한다.
2007년 12월, 우리는 태안에서 삼성중공업/삼성 물산의 원유 유출 사고를 당했다. 얼마 전, 그 지역 주민들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기사를 보았는데, BP, Exxon과 규모는 다르지만 기업의 이익 극대화욕심, 대기업의 진실 은폐, 인간과 환경이 당하는 고통, 그들의 책임회피라는 본질은 같다.
처리 작업 전에 작업 위험과 작업자 주의사항은 없었다. 지역주민, 군인, 자원봉사자들이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유독물질에 그대로 노출됐다. (태안의 경우, 유기용제 방독마스크는 고사하고 보호복조차 본인이 알아서 준비해야 했다. 정부가 ‘보호용구는 알아서 준비하면 좋고 구토, 호흡곤란 증세가 일어나면 10분 휴식하면 된다’는 ‘보호조치’를 내놓은 것이 사건 발생 일주일 뒤였다.)
그 기사 이후로 주민들의 건강악화에 대해 어떤 조치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못들었다. 주민들 이외에 수많은 자원 봉사자가 그 지역의 기름을 닦아내기 위하여 발벗고 나섰는데, 그들의 선의가 건강에 악영향으로 돌려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알라스카 엑슨 발데즈의 배상액은 1994년도 사건인데 50억 달라 (대충 6조원)였으며 나중에 25억 달러(대충 3조원)로3조원)로 감액되었다. 피해액 보다 큰 징벌적 배상금액이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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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유출 원유 처리 작업자들이 병들어가고 있다, 엑슨 발데즈 생존자가 건강에 대한 휴유증 경고.
BP Oil Spill Cleanup Workers Getting Sick, Exxon Valdez Survivor Warns of Long Term Health Effects.
Democracynow 7월 7일 기사.
Amy Goodman은 Democracynow의 앵커.
AMY GOODMAN: 브리티시 페트롤리움의 원유 누출이 78일째 되면서 멕시코 만 해안 전역에서 작업자들이 기름막의 확산을 막고, 제거하기 위한 防材를 놓고, 거름막을 다루며 일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그들중 많은 사람들이 작업을 하며 앓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석유 재앙의 역습이후 두달 반여의 시간 동안,동안, 감기 비슷한 증세로 앓고 있는 제거 작업자의 숫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는데, 이는 원유와 기름막 분산제에 포함된 화학 물질에 노출된 결과로 추정됩니다.
그들은 두통, 어지러움, 피곤, 멀미와 기억과 집중의 어려움등의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과거 사건을 보면, 유출 원유 제거 작업을 했던 작업자들의 건강에 대한 영향은 치명적입니다.
CNN은 1989년 알라스카의 엑슨 발데즈 원우 유출 사건를 처리했던 수천명의 작업자들 중 많은 수가 죽었거나 지금껏 앓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Energy and Commerce 위원회는 최근, 엑슨 ceo 렉스 틸러슨에게 엑슨 발데즈 원유 유출과 관련된 작업자들의 장기 건강 영향에 대한 전체 기록물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Merle Savage는 엑슨 발데즈 원유 유출 사고때 제거 작업 현장 주임이었습니다. 그녀는 원유 제거 작업의 영향으로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이 악화되어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멕시코만 원유 제거 작업자들에게 그들이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는 유사한 위험에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그녀의 경험을 담은 공개 서한을 보냈습니다.
그녀에게 20여년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BP작업자들에게 어떤 주의를 보냈는지 묻고자 합니다.
MERLE SAVAGE: 멕시코만에서 작업자들이 원유원유 유출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는 걸 들을 때마다 데쟈뷰를 느낍니다. 위장이 뒤틀리고 감기를 앓는 듯 고통스럽고 숨 쉴수 없으면서 제거 작업을 하던 나와 내 동료가 거기에 있는 듯 합니다.
AMY GOODMAN: 무슨 일이 있었나요? 원유 제거 처리 인부들의 현장현장 주임으로 무슨 일을 했었고 맡겨진 일은 뭐였나요?
MERLE SAVAGE: 처음 몇 주 동안은 나도 다른 인부들과 마찮가지로 해변에 있었어요. 우리는 바위에 엉긴 기름 위에 뜨거운 물을 뿌렸고 거기서 나온 수증기가 공기중에 가득했어요. 하루에 10시간에서 16시간씩 작업하면서 원유 입자 가득한 공기를 그냥 마셨어요. 그렇게 계속했죠. 인부 전부가 - 우리는 모두 아팠어요. 결국 앓으면서-기관지염처럼 되었지요. 의사를 만났지만, 그들은 이건 그냥 감기 flu 같은거다, flu는 돌아다니는 거고, 누구나 앓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내가 현장 감독이 되었을 때, 나는 인부들을 먹고 재우며 수용하던 바지선에 있었어요. 데크에 원유에 덮힌 인부들이 입었던 옷, 우비, 장화들을 벗어놓는 곳이 있었는데, 그 위에위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기름 입자 가득한 수증기가 공기 중에 가득하지요. 우리는 그 속에서 숨 쉬었고요.
Exxon은 우리에게 이 것이 해롭지 않다고 했으며, 그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어요. 방독 마스크나 인공인공 호흡장치는 없었어요. 단지 몇 시간 못가는 종이 마스크뿐이었지요.
AMY GOODMAN: CNN이 "또 다른 에린 브로코비치""라고 부르고, 가디언지가 "행동하는 할머니"라고 부르며 "토니 헤이워드의 최악의 악몽"이라는 분이 루이지에나의 집에서 전화상으로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윌마 수브라는 화학자로 지난 30년 동안 루이지에나주의 강력한 석유 가스 산업으로 부터 지역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쓰고 있습니다. 그녀는 수브라 회사의 대표로 환경 문제들에 대해 지역 단체들과 루이지에나 환경운동 연대에게 기술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달 국회에서 멕시코만의 원유 유출 휴유증에 대해 증언하였습니다. 그녀가 전화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원유 제거 작업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목격한 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어떤 것이것이 조치 되어야 하는 지, 국회에서 어떤 발언을 했는지 말해주세요.
WILMA SUBRA: 문제 중의 하나는 루이지에나 , 미시시피, 알라바마와 플로리다 위쪽 해안의 어부들이 어장이 폐쇄되면서 어업을 할 수 없게 되었다는거죠. 그들은 절박하게 할 일이 필요했고 BP가 필요로하는 원유 제거 작업 일자리로 들어갔어요. 아이러니하게도 결과적으로 BP를 위해서 일하게 되었는데, 그들에게는 충분한 교육이나 보호장비가 제공되지 않았지요. 그들에게 防材를 설치하고 탄화수소(석유와 콜탈의 주성분. 인체에 유해함)를 머금은 흡수성 방재를 치우는 일이 맡겨졌는데, 매일 쿠르드 오일 유막위로 몸을 구부려야했고, 그들은 두통, 멀미, 어지러움, 호흡기 문제들을 앓으면서 돌아왔지요. 그들은 고통스러워하며 밤에 돌아왔고 아침이면 다시 일하러 나갔어요. 그들은 이 문제에 대해 외부에 이야기하면 쫓겨날 것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남편의 건강에 대해 걱정하는 작업자들의 아내들이 이야기 하게 되었는데, 그런데, 그들에게 들려온 이야기는, 아내들이 이 상황에 대해 입다물지 않으면, 남편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거였어요. BP가 불만을 제기하면 일자리를 빼았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고 그렇게 되면 소득이 끊길거라는 것을 하도 명백하게 알려놔서 아무도 불만을 제기할 수 없었지요.
AMY GOODMAN:GOODMAN: 문제는, 우리가 걸프에 갔을 때, 작업자들이 방독마스크를 쓰면 현장이 위험하게 보이므로 작업자들이 방독 마스크를 쓸 수 없었다, 쓰지 마라,...는 말을 계속 들었는데요....
WILMA SUBRA: 그렇습니다. 루이지에나 환경환경 연합은 실제로 작업 초기에, 어부들이 BP에 고용되어 일하면서 병드는 걸 막아보고자 보호 장비와 방독 마스크를 구매해서 어부들에게 제공했거든요. 그런데 BP는 어부들에게 만약 방독 마스크를 배 위로 가져오고, 쓰려고 하기만 해도, 그걸로 당신은 해고야 라고 말했어요.
AMY GOODMAN:GOODMAN: 사람들이 들이 마시는 것의 영향은 어떤것입니까?
WILMA SUBRA: 원유는 반 휘발성의 유기물로 다환방향족 탄화수소로 알려져있지요
{원유에는 많은 유독 물질들이 포함돼 있다. 발암물질인 PAH(다환방향족탄화수소), 중금속(아연, 니켈, 알루미늄), 휘발성 유기화합물(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등이 그것이다}
상당한 양의 벤젠같은 휘발성 유기물을 포함하고 있는데 바다 위에서 공기에 노출되면서 기화되지요. 그들이 들이 쉬는 것의 대부분은 다환방향족 탄화수소인데, 그것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지요. 게다가 그것은 심장과 폐에 큰 영향을 줍니다. 짧은 시간 (오일에) 노출되었던 어부들은 아파하며 돌아오지요. 그래서 그들이 남은 생애, 장기간 앓게 될까봐 겁나는 겁니다. 오늘은 79일째 날이고 이미 하루 이틀이 아니니 장기간 노출된 것이고 매일매일 유막을 상대로 일하니까 점점 더 아픈거지요.
AMYAMY GOODMAN: 정부의 규정은 어떻습니까.
WILMA SUBRA:SUBRA: OSHA가 미국의 작업장 규정을 다루는 agency입니다. 결국 우리가 OSHA를 불러들일 수 있게 되어 현장으로 오게 하였고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하게 하였지요. 그들은 우선 해안과 근해를 걸으며 타르 덩어리를 집어 올리고 바다에 떠있는 유막을 건져올리는 개별 작업자들에게 갔죠. 루이지에나는 무척 더습니다. 그들(OSHA)은 열기에 스트레스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들은 BP가 모든 傷害를 다 보고하지 않았다고 책임을 지웠지요. 그러나 자기들이 작업자들에게 방독 마스크를 쓰게 하였다면 작업자들을 더위에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할 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결국 몇 주 후에, OSHA는 해안의 작업자들은 20분 동안만 일할 수 있고 나머지 40분 동안 많은 물을 마시면서 그늘에서 쉬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나 해안과 바다에서 일하던 어부들은 이 뜨거운 날씨에 익숙합니다. 그들의 고기 잡이 할 때의 날씨고 새우잡이 할 때의 날씨지요. 그래서 작업자들은 방독마스크를 썼을 때의 스트레스보다 연기를 호흡할 때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말합니다.
AMY GOODMAN: 우리가 과거 사실에서 배운다면, 사실 어렵지만, Exxon은 1994년 재판이후, 법정 밖에서 처리한 건인데, 2020년까지 모든 기록의 유출을 제한했지요?
MERLE SAVAGE: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앓고 있는 병에 대하여 보상받을 방법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AMY GOODMAN: 이제 흥미로운 것이, 7월 1일, Energy and Commerce 위원회가 유출에 대해 조사하면서 위원회의 주된 관심 사항들 중의 하나가 작업자들의 건강에 대한 장기적 영향이라는 점을 확실하게 하면서, Exxon에게 관련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하였지요. 그래서 우리는 이 정보에 접근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경험을 책으로 펴냈더군요. 당신의 (걸프 작업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엑슨 발데즈 유출 원유를 처리하며 얻은 지식에서 당신은 멕시코 만의 처리 작업자들에게 무엇을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이야기 해 주겠습니까?
MERLE SAVAGE: BP가 말하는 것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BP는 당신들에게 진실을 말하는 대신 감출 수 있는 모든 것을 감춥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위해서 생각하고 원유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은 분명히 당신에게 해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에게 해를 입힐 확률이 아주 낮다 하더라도 그 일을 하지 마세요. 한시간에 $15달라는 그 가치가 못됩니다. 당신의 생명은 그것보다 훨씬 가치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희생자이고 그들- Exxon- 은 내 건강을 앗아갔고 나는 21년이나 고통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나의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알았다면, 내게 기회가 주어졌다면, 누군가가 원유가 얼마나 독성이 있는 것인지 나에게 정보를 주었거나 편지 한장 주었다면 나는 절대로 나가서 흘러나온 원유를 치우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21년 동안 고통받아야 했고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AMY GOODMAN: 1989년 Exxon Valdez호의 원유 유출유출 사고때의 제거반 현장 감독이었던 Merle Savage씨, 함께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화학자이며화학자이며 Subra Company의 대표로 지역 환경 단체에 전문적인 지원을 주고 있는 WilmaWilma Subra는 의회에서 증언을 하였습니다.
기사 링크 http://www.democracynow.org/2010/7/7/bp_oil_spill_cleanup_workers_ge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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