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디트로이트 도시 농장

엄마생각 2010. 12. 28. 04:28

2010/06/28 03:11
 
 


디트로이트시의 demolitiondemolition crew (재개발 팀 중 제거반?)는 앞으로 4년동안 약 10,000개의 위험스런 주거용 빌딩을 걷어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산업과 연관된 사회 구조가 내려 앉음에 따라 디트로이트는 자체를 다른 방법으로 재정의해 나가고 있다.

  

디트로이트의 땅 20%~ 30%가 비어있다. 그곳에는 디트로이트를 되찾기위해 지역사회가 행하는 도시농업운동이 커가고 있다. 현재 몇 개의 농장이 도시안에 있고 수백개의 지역사회, 학교, 가족이 운영하는 소규모 농원들이 있다.

 

디-타운 농장은 디트로이트 내의 가장 큰 도시 농장중 하나이다. 디트로이트 흑인 사회의 먹거리의 안전 구축위해 개인들과 조직들이 연합한 디트로이트 흑인 먹거리 안전 연대가 디타운 농장을 시작하였다.

 

도시 농업농업 운동 구룹의 대표, 마릭 야키니의 인터뷰 대충 정리:

  

디타운 농장은 지역사회 자체가 결정한 프로젝트로 흑인사회 먹거리 안전안전 네트웍가 운영한다. 유기농 농장 모델을 구축하기위해 시 소유의 공원안에 2에이커의 땅을땅을 10년 동안 빌렸다. 도시 안에는 놀고 있거나 제대로 사용되지 않는 땅이 많이 있다. 우리는 놀고있는 땅을 생산적으로 사용하여 신선한 먹거리를 더 많이 접할접할 수 있도록 하면서 사람들을 모아 스스로를 위하여 일하는것을 보여주려 한다. 이곳에 케일, 양파, 토마토 등 각종 야채류를 심었다.


지역 먹거리 안전이란 기본적으로 사람들에게 쉽게 받아들여지는, 문화적으로 적절한 먹거리를 적정량 확보한다는 개념이다. 그리고 그 먹거리는 (환경적으로)지속 유지할 수있는 방법으로 기른 것이어야 한다. 이런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 우리는 먹거리가 안전하게 확보되었다고 생각한다.

 

 2007년 이곳을 조사한 마리 개라허는디트로이트를 먹거리의 사막이라고 지적하였다. 먹거리 사막이란 마리의 정의에 의하면, 보통 도시민들이 주변 식료품 가게에서 식품을 구하듯 하려면  주민들이 보통 도시의 두배이상의 거리를 나가야   메이져 식료품상에  닿을 수 있는 경우이다. 디트로이트 내에 싱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방법이 부족하다는 점은 심각한 문제이고 이는 엄청난 주민의 건강문제를 포함한다. 디트로이트에는 어린이와 성인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먹거리로 관리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이 있다.


내가 어렸을 때는때는 디트로이트 내에 6-7개의 대형 먹거리 공급 시장이 있었으나 2007년 이후 농부 잭 이 떤난 이후, 디트로이트 내의 신선한 먹거리 공급시장은 사라졌다. 도시내의 조그만 상점의 먹거리는 도시 외곽에서 공급되는 먹거리에 비해 품질이 떨어진다. (워낙( 도시가 크고 생산지로부터 멀어서)


디트로이트시 인구의 85-90%는 아프리칸 아메리칸이어서 (흑인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농장의) 도시내 농업과 관련하여 제안된 어떤 계획도 그 인구의 대부분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도시의 주민을 단지 일꾼으로 부릴 뿐인 대기업형 농장이 들어오는 계획을 원치 않는다. 우리는 관리와 소유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이 농장은 아프리칸 아메리칸이 운영하며 농장에서 나오는 소득을 관리할 수 있는 농업 프로젝트의 쑈케이스이고, 우리는 단지 기술적 성장의 모델뿐이 아니라 디트로이트와 같은 도시에 적합한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역학관계의 모델이 되고자한다.

 

이이 일을 하기위해 아프리칸 아메리칸을 모아 나가는데 있어 어려운 점의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일을 누군가를 부유하게 만들어 주는 거라든가 우리의 노동으로 백인들을 부유하게 만들었던 노예제도 또는 소작인제도를 연상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일의 일부는 아프리칸아메리칸을 위한 농업을 다시 구성하므로서 우리의 노동력이 착취되어 누군가가 부자가 되는 행위가 아니라 이 프로젝트가 자기 결정 운동, 스스로에게 권한을 주는 운동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디트로이트 내에 도시 농업 운동의 성장을 보기를 희망한다. 정치지도자들이 이 운동의 가치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기를 희망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인들의 뭐 그런 것들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인식이 올라가고 동원되어 이 일이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것이다. 일단 사람들이 모이고 자신을 위해 일하기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그 다음부터는 정치자들의 몫이다. 사람들이 모이지 않고 자신을 위해 말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행동하지 않는다면, 정치자들이 들어서서 뭐건 간에 그들이 원하는대로 할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사람들이 깨어있고 모이는 것, 그것이 (원하는) 현실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http://www.democracynow.org/2010/6/24/detroit_urban_agriculture_movement_looks_to